안나푸르나 트래킹 5일차(5.24)
MBC - 데우랄리 - 도반 - 밤부 - 시누와 - 촘롱
15km 10시간 촘롱 2130m
< 마차푸차레(Machhapuchchhre) > 6,997m
'마차푸차레'라는 이름은 네팔어로 '물고기 꼬리'라는 뜻으로, 정상 부분이 두 개로 갈라져 있는 게 마치 물고기의 꼬리와 비슷하다고 해서 붙었다.
힌두교의 3대 신 중 신도들이 가장 많이 받드는 시바 신에게 봉헌된 산이다.
정상 등정은 한 번도 없는데 1957년 영국의 지미 로버츠가 이끄는 원정대가 처음이자 마지막인 시도를 한 적이 있지만 정상까지 50m를 남겨두고 다시 내려왔는데 마차푸차레가 지역 주민들이 신성하게 여겨 숭배하는 산이기 때문이다. 고로 마차푸차레의 정상은 아직도 미정복 봉우리이며 성지다. 비슷한 경우가 부탄 최고봉인 강카르 푼섬으로 여기도 미정복 봉우리다.
사실 사람이 오르기에는 지형이 굉장히 험하기도 하지만 힌두교도들은 이 산을 신의 영역이라고 여기므로 미천한 인간이 감히 정상에 발을 들여놓음을 금지한다. 현재까지도 네팔 측에서 마차푸차레 등정만큼은 허용하지 않으며 영원히 허용할 일은 없다고 못박는다. 지금도 현지인들에게 농담이라도 올라가고 싶다면 미친놈 보듯이 바라보는 눈길과 함께 영원히 그럴 일 없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숭배받는다. [출처] 나무위키

마차푸차레

안나푸르나ABC 개념도

안나푸르나 3봉과 강가푸르나
<안나푸르나산군> 7000m급의 산이 약 10개 있음
서쪽으로부터 제1봉(8,091m) ·제3봉(7,555m) ·제4봉(7,525m) ·제2봉(7,937m)의 순서로 이어지며, 제3봉의 남쪽에는 마차프차리(6,997m)의 아름다운 첨봉이 파생되어 있다. 산 이름은 ‘수확의 여신’이라는 뜻으로, 동쪽은 마르얀디 계곡을 사이에 두고 마나슬루산군(山群)과 마주하며 서쪽은 칼리간다크를 사이에 두고 다울라기리와 마주한다.

제1봉은 1950년 6월 3일 프랑스 에르조그 등반대가 처음으로 등정하였는데, 이는 세계 최초의 8,000m급의 정복이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 후의 히말라야 등산 붐의 출발이었다. 제2봉은 1960년 5월 17일 영국 ·네팔 공동팀인 로버츠 등반대가 등정하였고, 제3봉은 1961년 인도의 코리 등반대, 제4봉은 55년 5월 30일 독일의 슈타인메츠 등반대가 각각 등정에 성공하였다. 1970년에는 전원이 여성으로 짜여진 일본의 등반대가 등반에 성공했으며, 한국에서는 영남산악회가 최초로 제2봉 등정에 성공했다. 84년에는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한국의 김영자가 제1봉 등정에 성공했다.
[출처] 안나푸르나산 [Annapurna Mt.]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아침 마차푸차레를 배경으로 MBC 한컷



안나푸르나 남봉
남봉도 안녕

이른아침 MBC 뒷편 능선에 올라 뒷편 계곡도 보고옵니다

MBC가 성냥갑처럼 보이고

안나푸르나 3봉과 강가푸르나 방면

여기는 마차푸차레
세계3대 미봉중 하나라는 마차푸차레
마터호른, 아마다블람과 함께 세계 3대 미봉으로 불린다는 마차푸차레

안나푸르나 사우스

이제 가야할 시간

저 협곡을 다시 내려가야 합니다





조금씩 아주 조금씩 모습을 바꾸는 협곡

거인들이 레고를 쌓아 놓은듯

마차푸차레도 안녕

어찌 이런 지형이 있단 말이요

가장 좁은 구간 진행중

수나라의 100만대군도 이곳으로 왔다가는 전멸할듯

생선꼬리도 안녕(Fishtail)


특별히 아픈데 없이 수고했네요

헬기가 떴네요 산불은 아닐테고, 위급상황이라도 발생한 건지 걱정됩니다. 헬기가 한번 뜨는데 300만원이라 합니다


성황당 같은 곳 / 바람들이 많이 쌓여 있습니다

포터들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님

마을이 가까워지나 봅니다


희말라야의 상징 룽다(타르초)...
룽다는 경전이 적혀 있는 깃발로 타르초와 같은 의미이다. 장대에 한 폭의 깃발을 세운 것이 룽다이고 만국기처럼 가로로 줄줄이 늘어놓은 것은 타르초이다.
<룽다>
룽다는 불교 경전의 가르침을 깃발에 적어 장대로 세운 것을 말한다. ‘룽’은 바람, ‘다’는 말(馬)을 뜻한다. 깃발이 바람에 날리는 모습이 꼭 말갈기가 바람에 날리는 것 같다 해서 룽다라 부른단다. 불교의 진리가 바람을 타고 세상에 퍼져 중생의 해탈을 도우라는 염원이 담겼다.
<타르초>
타르초 역시 불교 경문을 적은 깃발이다. 용도는 룽다와 같지만 모양새는 다르다. 긴 줄에 경문이 적힌 오색 깃발을 걸어 만국기처럼 펄럭이게 했다. 룽다가 세로의 이미지라면 타르초는 가로의 이미지가 강하다. 깃발은 끝이 닳고 빛이 바래도 그냥 둔다. 신성한 물건이므로 바람에 닳아 없어질 때까지 그대로 놓아 두는 것이다.

롯지가 나타나고

타르초가 휘날리는 희말라야





폭포도 그저 소소한 모습일뿐(다시만난 나이많은(주름많은) 바위)

이 척박한 땅에도 식물들은 꽃을 피워 올린다


힌쿠캡 도착

우리 서낭당 처럼 울긋불긋

그냥 걷기도 힘든데 무거운 짐까지

대나무들 사이로 고비에다 천남성 같은 식물까지 / 우리네 산야를 보는듯
사실 우리가 제주도만 가도 엄청 식생이 틀린데 여긴 그렇지 않다


나무들이 신령스러움을 갖췄다

건물을 지으려나 보다

고마리와 비슷

뱀딸기 비슷


우리네의 신당 굿당과 비슷 / 신령스러운 곳이다
트래킹 성공 기원때문에 무사히 마치는거 같습니다

전에 1박을 했던 시누와에 도착한듯

언덕위에 오늘의 목적지 촘롱마을이 보인다

오다 머물렀던 시누아. 집집마다 이렇게들 꽃들을 많이 키웁니다
네팔은 유난히 원색을 좋아하는것 같다.

촘롱마을


출렁다리를 건너고

촘롱에 도착. 시누와에서 넘어오는 계단은 가히 살인적입니다
오느르이 일정 마무리


























































































































